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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의 삶
[알보몬] 알보몬스테라 무늬실종! 무늬찾기 컷팅 후.. 그 결과 본문
7웖 20일 당근에서 들인 알보몬 1호
처음으로 거금을 들여 들인 알보였건만...
무늬바보가 나오더니 결국 무늬가 실종되고 말았다ㅠㅠㅠ
식물은 죄가 없다지만 서운해.
우선,아래는 분양날 부터 두달간 두 개의 잎이 날때까지의 성장과정이다
(7/20-9/20)
[알보몬] 알보 몬스테라_두 달간의 성장일기_알보몬1호
올해 시작된 식중독은 몬스테라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몬스테라알보...!! 그냥 몬스테라도 이번 새잎은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고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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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번째잎이 펼처졌다.
세달+10일 (9/29) 세번째 잎 등장
쿵!
쿠궁...
연두연두하고 큰 잎에 찢어진게 4개나 있다...!!
기쁜데...!! 기쁜데...!!! 안기쁘다... 내 소중한 알보가 예쁜 몬스테라가되었다....
그래도 바로 전 이파리에는 무늬가 조금씩이라도 퍼져있었는데
이번 잎은 완벽한.티없이 맑고 깨끝한 초록이다...
식물은 죄가 없지만 처음 거금을 들여 들인 식물인만큼 상심도 컸다.
그걸 알았는지 알보몬 1호가 저기서 성장이 멈췄다. 잎이 연두한 상태에서 빠르게 커지지도 않고
자라지도 않고 새잎이 부풀지도 않았다.
다만 기근이 계속 자라서 두번째 기근이 땅에 닿았다.
3달 +20일 (10/10)_ 컷팅 도전
기근이 두개나 땅에 이미 닿아있구 줄기의 아랫부분에는 무늬가 아직 남아있어서
위에 부분 기근을 두개 포함해서 짤라도 안죽겠다 싶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한번 몽둥이로 새잎내기를 도전했다.
멋진... 그냥 몬스테라잎
그래도 충분히 예뻐
이정도로 무늬실종인 아이가 나중에 무늬가 나오기도 하려나? 어쨌든 계속 키워보려한다.
이 튼실한 두 기근을 믿고, 줄기 밑둥의 무늬와 눈자리를 믿고! 컷팅 도전
가위로 잘랐다. 아마 그래서 줄기가 많이 무른건가 싶기도 하다.
컷팅은 잘드는 칼을 추천한다.!!
뿌리가 마치 두 다리같다.
남은 밑둥...
이것도 몽둥이 순화라고 해야하나 일단 이파리가 없으니 몽둥이 순화가 맞을 것 같다.
컷팅 일주일차 (10/16)
일주일이 지난 경과다..
왜 일주일밖에 안되서 글을 쓰냐면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안좋은 쪽으로의 큰 변화다.ㅠ
쿠궁...
제대로 섞었다.
이파리가 없어서인지 물을 새로 주지않았는데도 줄기에서 계속 물이 나오더니 섞어버렸다..
중간중간 닦아주긴했는데 내가 신ㄱㅇ을 못쓴 탓이다ㅠ
어떻게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 심하게 섞나 싶을정도로 썩어서 냄새도 났다
미안하다. 내욕심이었다.
그래도 윗부분은 아주 적응 잘해서 잘살고 있다.
우선 살릴수 있나 꺼내서 뿌리를 살펴보았다.
뿌리도 많이 없어졌다. 저번 분갈이 할때 가득가득 튼실했던 뿌리가
많이 녹아버렸다. 그래도 아직 살아있는 뿌리들은 있다.
근데 줄기가 너무녹았다.
까매진 부분을 잘라도 줄기 안쪽까지 썪어있는모습 ㅠㅠ
아예 다잘라버리면 Y벌브가 되니 우선은 이정도만 자르고 메델린을 희석한 물에 담궈놨다.
나쁜 식집사....
욕심이었다. 몽둥이도 그냥 컷팅처럼 쉽게 생각했는데 훨씬 훨씬 조심하게 다뤄야 하는 것이었다.
사실 저녀석이 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메델린 희석한 물에 담궈서 경과를 지켜보려고 한다.
이 몽둥이의 교훈으로
저번에 심어두었던 다른 알보의 몽둥이도 꺼내서 살펴보고 훨씬 훨씬 작은 분으로 옮겨심어주었다.
몽둥이는 조심하자!!
[알보몬] 알보몬스테라 컷팅 번식_삽수 5개!_바텀 미들 탑
2023.10.07 아트인가든 식물마켓에 다녀왔다!! 이벤트 참여만해야지 하고 갔거늘...식물을 10개나 늘려왔다.전혀 계획에 없던 식물들도 많이 들였다. 그치만 행복하면 됐지 뭐 그 중 가장 거금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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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의 컷팅한 알보 삽수들은 아직 괜찮다.
물꽂이는 벌써 뿌리들이 자라려는게 보이고, 흙에 심어준 녀석들중 흙이 안마르는 애들만 좀더 작은 화분으로 옮겨주었다. 그사이에 뿌리가 좀 섞은 애들도 보이지만 아직 건재하다.
삽수별로 순화가 얼마나 걸릴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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