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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의 삶
[바질] 다이소바질 키우기_50일 성장일기_바질 순따기 가지치기 본문
식중독 시작 무렵
충동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던 바질은 생각보다 훨씬 더 이쁘고 사랑스럽다
순둥하고 귀엽고 쑥쑥 자라는데 심지어 향기까지 난다…!
잎이 숭숭 하고 자라는데 커다랗고 입체감 잆는 잎이 포켓몬 처럼 보이기도 한다.
첫잎은 조금 느리게 자라지만 그 이후로는 가속도가 확 붙는 것도 신기했다.
첫잎이 다크기까지는 거의 한달이 걸렸는데 이후 순을 따고 자라는 잎은 일주일이면 우다다 하고 자란다.
그러니 겁내지말고 키워보시고 겁내지말고 가지를 쳐주길.
아래는 바질의 최신 근황글 링크다
[바질] 다이소 바질 키우기2_100일 성장일기_바질트리가 되어가고 있다
[바질] 다이소바질 키우기_50일 성장일기_바질 순따기 가지치기 식중독 시작 무렵 충동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던 바질은 생각보다 훨씬 더 이쁘고 사랑스럽다 순둥하고 귀엽고 쑥쑥 자라는데 심지
noironsunny.tistory.com
1일차(7/27)_파종
식중독 초기무렵 아무이유없이 씨를 사와서 심곤했다.
흙과 씨앗만있다면 아마 계속 심을듯 하다.
레몬도 사과도 계속 심고있다. 새싹이 발아하는 것을 지켜보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4일차(7/30)_떡잎등장
여름이라그런가
금방 떡잎이 나타났다. 씨앗도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데 , 그냥 흙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것 처럼 보였다.
9일차(8/4)_다 발아한다..
어떻게 이렇지 뒤돌면 하나씩 나와있었다.
설마 다나겠어 했는데 정말로 다 나버리는거다. 그래서 조금씩 옮겨주면서 키웠다.
화분은 좁은데 새싸은 다 나구 급한대로 복숭아가 포장어온 통을 개조해서 화분으로 썼다.
12일차(8/7)_본잎이 보이기 시작!
떡잎사이로 더작은 본잎이 나는중
처음에는 이작은 잎이 지금처럼 커질지 몰랐다. 원래는 새끼손톱보다도 작았지만,
지금은 잎하나가 엄지 손가락만하게 커졌다.
14일차(8/9)_귀여운 바질이
옮겨줄 곳이 모자라서 과일 포장 플라스틱으로 바질 밭을 만들어줬다.
여름이라 물이 빨리 마르길래 저면관수를 해줬더니 새싹이 죽어버렸다..ㅠ
저면관수는 포기하구 그냥 부지런히 물주기로했다.
17일차(8/13)_떡잎보다 커진 본잎
지금은 쑥쑥 커버린 바질이들과 비교하니참 작고 귀엽다.
파종한지 3주가 되기 전부터 떡잎보다 큰 본잎이 나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옮겨준다.
장미허브 밭 사이에 들어온 바질이 지금 내집은 바질과 장미허브 금귤새싹들로 가득하다
나름 부지런히 나눔하는중 번식한 새싹들을 나눔하는 재미도 식물 키우기의 큰 재미다.
23일차(8/19)_첫잎 키우는중
이쯔음부턴 성장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한동안 사진이 없다.
식물이 한두개가 아니라 한동안 무심했나보다. 근데 오히려 그사이에 쑥쑥 잘자라줬다
29일차(8/25)_팡 하고 커지는중
바글바글 터질것 같은 화분이 생겼다. 어느새 이렇게 자랐지???
하면서 이제 슬슬 옮겨줄 때가 왔구나 생각하니 뿌듯하다.
갑자기 성장속도가 붙어서 그런가 무거워서 그런가
누워서 자라는 애들이 생겼다.
일어나라고 부지런히 방향도 바꿔주고,,, 흙으로도 감싸줬다.
다행히 넘어졌다고 죽은 친구들없이 잘 자라줬다.
35일차(8/31)_바질팡팡이
첫 본잎이 나는데는 오래걸렸는데 두번째잎부터는 훨씬 빠르게 자란다.
얍!
왂!
이때부터는 바질 팝콘인가 싶을정도로 잎이 빠르게 성장했다.
하면서 팔을 뻗고 자라나는 것 처럼 보이는 바질이들
이젠정말 비좁아보이길래
각각 독립시켜줬다
이후로 더욱더 빠르게 자라나서 독립시키기를 잘했다고 생각중이다.
38일차(9/3)_첫수확
그리고 대망의 첫수확!!
사실 요리를 하는 사람도 아닌데, 가장 아래쪽 잎이 커지다 못해 바닥에 끌리기 시작했다.
가지치기를 해보고 싶어서... 두갈래로 나는 바질을 보고싶어서...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다.
머리가 댕강짤린 바질이 서운해보인다.
그러나 일주일뒤, 신난 양갈래 귀염둥이가 되니, 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위사진처럼 3일만에 잎이 쑥쑥 커진 모습을 볼수 있다!
정말 일주일만에 새순이 저렇게 자라난다. 심지어 두개나!!!
잎도 여러장 난 건강한 바질은 가지를 쳐줘도 정말 빠르게 크니까 너무걱정하지 앟고 가지치기를 해줘도 될것 같다.
처음엔 서운해보이다가도, 금새 기분좋은 양갈래가 되어줄거다
순을 잘르고 가지를 자르는게 꼭 나쁜게 아니다.
예전에는 벌벌떨면서 애들이 아프면 어쩌나 무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가지치기는 가지를 더 늘려주고 애들이 웃자라는걸 방지해주기도한다.
그리고 식물은 상처에 반응은 하지만 고통을 느끼진 않는다고하니,
용기내서 가지치기하기를 추천한다.
또 바질을 파종부터 키우면서 느낀것은 성장속도가 정말 다 다르다는것이다.
똑같은 방, 똑같은 햇빛 물을 먹으면서 자랐는데도 이렇게 다르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그러나 결국 살아만 있으면 정지해있는듯한 아이들도 자라더라
그러니까 살아있는게 중요하다. 그러면 어떻게든 자라게 된다.
나는 바질을 가지치기해서 바질 나무처럼 외목대로 키워보려고한다.
한해살이 식물이지만 따뜻한 실내에선 가능하지않을까...?
만약 성공한다면 근사한 스위트바질 외목대를 한번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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