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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의 삶

식중독 시작 무렵 충동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던 바질은 생각보다 훨씬 더 이쁘고 사랑스럽다 순둥하고 귀엽고 쑥쑥 자라는데 심지어 향기까지 난다…! 잎이 숭숭 하고 자라는데 커다랗고 입체감 잆는 잎이 포켓몬 처럼 보이기도 한다. 첫잎은 조금 느리게 자라지만 그 이후로는 가속도가 확 붙는 것도 신기했다. 첫잎이 다크기까지는 거의 한달이 걸렸는데 이후 순을 따고 자라는 잎은 일주일이면 우다다 하고 자란다. 그러니 겁내지말고 키워보시고 겁내지말고 가지를 쳐주길. 아래는 바질의 최신 근황글 링크다 [바질] 다이소 바질 키우기2_100일 성장일기_바질트리가 되어가고 있다 [바질] 다이소바질 키우기_50일 성장일기_바질 순따기 가지치기 식중독 시작 무렵 충동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던 바질은 생각보다 훨씬 더 이쁘고 사랑스럽..

도고에 다녀온 이후 식물사랑이 서서히 시작됐다. 로즈마리를 위한 물받침을 사러 갔던 다이소에서 산 다이소 해바라기 성장일기. 해바라기 파종시기는 4-5월이다. 구매전 꼭 알아두기!! 여름에 파종하면 꽃을 못본다.. 사실 파종시기를 놓쳤다는걸 얼마전에 알았다. 그래서 꽃을 못본다는 것도 알고있다. 그치만 꽃을 못피는 해바라기라도 푸릇푸릇 최대한 오래 바라보고싶다. 실내에 들이고, 식물등도 설치해주면서, 그래도 끝까지 잘 키워봐야지 파종은 두 번했다. 첫파종은 6월 6일이다. 6월 8일_싹이 보인다. 씨앗이 두개였는데 하나만 발아했다. 힝ㅠ 그래도 이틀만에 새싹이라니 너무 신기하고 설렝~ 6월 10일_떡잎을 보여줬네용 떡잎처럼 이쁜게 뙤 있을까 너무 귀엽다. 6월 12일_본잎 등장!! 심은지 일주일만에 훅훅..

2023.01.08. 벌써 어연 14년차 친구인 예리뉴 추천으로 방문한 기러기둥지! 여긴 정말 분위기 압살이라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백투 크리스마스 시키는 연말감성의 따뜻하고 와인바 들어가는 순간 아주 영화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여.. 대신 러닝타임도 1시간 45분이여..... 3시/ 5시/ 7시/ 9시 2시간 단위 예약제라 정말 말그대로 1시간 45분이다...ㅠ 예약필수에 시간제한도 있지만 그래도 꼭 다시 가고싶은 곳! 안갔으면 어쩔뻔했어~~ [예약] 캐치테이블 웹을 통해서 예약했다! 처음 사용이었지만 금방 호로록 휙 예약성공. 날짜선택>시간대선택>자리선택>예약금결제(인당15000원) 순으로 진행되는데 꽤나 편리했다. 식사 후 결제를 하면 예약금은 반환이 된다. 전날 예약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아주..

본인 식중독 생활의 시초가 된 몬스테라. 수채화고무나무, 로즈마리, 해바라기에 이어서 들인 아이다. 6월 19일부터 8월 17일 현재까지 두달간 폭풍성장을 해준 몬스테라 성장일기 스타뜨! 크는 속도도 시원시원하구, 새잎이 날때마다 찢잎으로 설레게 하는 몬스테라. 6월 19일_몬스테라를 들이다. 몬스테라 자체보다 몬스테라 일러스트를 먼저 좋아했다. 그리고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들이고 싶던 1순위가 몬스테라였는데 집앞 식물트럭에 떡 하니 있는거다. 15천원으로 그리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냥 운명이다! 하고 데려왔다. 7월 5일_첫 신엽...! 몬스테라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터라 저게 새 잎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녀석. 정말 너무 신기했다. 7월 6일_하루만에 돌돌돌 몬스테라는 하루하루 성장..

식물 키우기는 올해 시작했다. 점점 정원이되어가는 내 베란다. 내가 올해 시작한 일 중 가장 잘한일이다. 살아있는것 자라나는 것만을 보는게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니. 삶자체를 소중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어준다. 소중한 내 초록이들을 하나하나 기록해보려고 한다. 내 첫 초록이는 수채화 고무나무다. 수채화 고무나무 애칭은 수묵이다. 아래는 계속 그렇게 부르겠다. 4월 15일_ 수묵이 온날 이태원에 갔다가 우연히, 상권살리기 운동으로 들이게 되었던 수묵이. 이태원 거리의 사진을 올리면 공짜로 화분을 준다기에 냉큼 참여했다. 당시 약속이 있어서 하루종일 들고다니느라 그날 잎이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지금생각하면 참 무심하고 미안하다. 4월 22일_집에 한창 적응중 찍은 사진이 달랑이거하나라니ㅠ 미안하다 이파리가..